VIDEO · 태양이 책상 아래로
논픽션 영화 · 2026
The Sun under Desk
유기동물보호소 책상 밑 태양이는 오늘도 누군가의 이별을 바라본다.
태양이의 주변으로 떠나는 마음들과 남겨진 마음들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SYNOPSIS
쉴 새 없이 전화벨이 울리는 강릉 동물사랑센터.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구조된 태양이가 보호소 책상 아래에서
세상을 조용히 바라본다.
장애견이라는 이유로 새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사이, 빈집을 지키던
발바리와 새끼들이 구조되고, 할머니와 이별한 노견 검돌이가 낯선
보호소에서 울음을 터트리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매일 누군가의 이별이 도착하는 곳에서,
태양이는 떠나는 마음들과 남겨진 마음들을 조용히 지켜본다.
태양이도 언젠가… 다시 누군가와 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
ABOUT FILM
보호소의 책상 밑을 가장 안전한 곳으로 여기는 태양이. 그곳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 떠나는 친구들의 뒷모습을 조용히 지켜본다.
강릉 동물사랑센터에서 함께한 3년의 동행, 버려진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사람과 동물들의 이야기. 외로움과 고립, 돌봄의 부재가 녹아 있는 실제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겪는 이별의 순간을 바라본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제1회 CJ ENM STUDIOS 콘테스트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 수상작
(심사: 박찬욱 · 윤제균 · 강제규 · 김용화 감독)
CAST
한쪽 다리를 잃은 유기견
유기동물보호소 사무실 책상 아래에서 살아가며 수많은 동물들이 입양을 가는 동안 그 자리에서 이별을 바라본다. 장애견이어서일까, 입양 문의가 없다.
보호팀장
"동물이 행복하려면 사람이 행복해야 해요."
구조된 동물들의 보호와 회복을 돕는 실무 책임자. 밤마다 태양이와 사무실 바닥에서 잠을 잔다.
소장 · 15년 경력 구조자
"요즘은 버려지는 동물들보다 안타까운 사정으로 가족과 헤어지는 동물들이 더 많아졌어요."
고가도로, 화재 현장으로 망설임 없이 출동한다.